Linux Kernel(4.19) H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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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임베디드] 열심히 일을 할 수록 바보가 되는 SW 개발자 에세이

개발자의 개발 역량을 끌어 올릴 수 없는 잔업무에 시간을 쏟아 부으면 점점 바보가 되는 것 같다.
- 반복 테스트 실행
- 기계적인 커널 버전 git merge 마이그레이션 
-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기계적인 디버깅
  ; 코드를 넣다 뺏다.
  ; 모듈을 넣다 뺏다.
  ; 이전 버전으로 코드를 돌리고 테스트 
- 비생산적인 페이퍼 워크(Paper Work)
- cheery-pick으로 코드 가져오기

이런 일은 열심히 하면 할수록 좀비 바보 개발자가 된다.

그 이유는 이런 패턴의 일을 반복하면 머리가 단순해 지기 때문이다.

자기 개발서에선 별거 아닌 일도 최선을 다하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런 일들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개발자를 종종 본다. 이런 일도 열심히 하고 코드를 입력하거나 디버깅하는 개발도 하면 좋지 않은가?라고 되물을 수도 있다. 문제는 이런 일은 열심히 하면 할 수록 바보가 된다는 것이다.

물론 어쩔 수 없이 돌대가리 관리자나 쓰레기 정치 조직에 파 뭍혀 이런 일을 하는 상황도 있긴 하다.
이럴 땐 개인 사이드 프로젝트로 이런 늪에서 돌파해야 한다.
 
예를 들어 리눅스 개발 역량을 꾸준히 키우려면 다음과 같은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 꾸준한 리눅스 커뮤니티 활동
- 리눅스 커널 Contribution
- 드라이버 코드 구현 및 개선
- 디버깅 Feature 구현 
- 디버깅 방법 연구 및 개발

일을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보다 어떤 일을 열심히 하면 바보가 되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덧글

  • 지온 2019/04/24 12:09 # 답글

    단순 반복작업들은 자동화 프로그램을 짜서 해야죠.
    열심히 일하는 것과 잘 하는건 다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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