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Linux Kernel Hacks

rousalome.egloos.com

포토로그 Kernel Crash


통계 위젯 (화이트)

201239
1625
172598


[펌][유튜브] 코드몽키의 미래 - 김포프님 임베디드 에세이

혹시 코드몽키란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코드몽키에 대해 잘 소개한 유튜브 동영상이 있어 소개합니다.

게임계의 꽃미남 엔지니어이자 개발자인 김포프님의 동영상입니다.

제목: 코드몽키의 미래

제 자신이 코드몽키인지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된 것 같은데요.
중요한 발언을 요약해 봤어요.

> (1:30)
> 너네는 이 직종은 무조건 괜찮아 라는 망상만 듣고 들어와서
> 이거면 끝이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정작 잘못 받 들여놓고 잘못 시작하면
> 10년 뒤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다는..
> 그냥 평생 노예처럼 살아가야 된다라는 애기를 할 수 밖에 없어요.
> 주변에서 그런 사람도 많이 봤고, 제가 보는 미래도 그럴 수 밖에 없고...

코드 몽키가 되면 평생 노예와 같이 저임금, 끝없은 야근과 함께 개발해야 된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예언을 하네요. 살벌하네요.

> (1:53)
>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제가 말하는 엔지니어급, 아키텍터 급, 이런 사람들은
> 우리가 알고 있는 프로그래머가 누리는 사회적 지위하던가 금전적인 지위를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고 보지만
> 그게 안 되는 사람들, 코드몽키들의 미래는 아무도 쉽게 얘기하려 하지 않고, 
> 대충 알고 있어도 모른 척을 하려는게 있죠.

그래도 고급 개발자들은 나름대로 인정받고 잘 지낼 것 같다고 예측하네요. 

> (2:00) ~ (12:08)
>
> 요약: IT 산업 초창기에는 프로그래머의 수가 적어서 많은 연봉을 받으면서 개발을 했다.
> 하지만 IT 산업의 인프라가 늘면서 다수 하드웨어 개발자들이 SW 개발자로 유입되면서, SW 개발자의 수가 늘어났따.
> 인력도 늘어나고, 일자리도 늘어났다. 이제는 일반 사무직에 종사하는 분들도 엑셀로 프로그램을 하면서 코딩을 하는 세상이 됐다. 
> 이제 코딩 교육이 보편화되서 대부분 프로그래밍은 기본 기술로 여겨진다.

> (12:08)
> 그렇게 또 저렴한 인력이 생긴다는 거에요.
> 누구나 다 하니까 이게 비쌀리가 없잖아요.

음, 코드 몽키는 저렴한 인력이라고 말씀하시네요.

> (13:31)
> 제가 아는 아키텍트는 그런 이야기를 했거든요. 
> 너희들은 함수 대가리만 짜주면 코드만 짜서 오는 게 코드몽키 일이 될꺼라고..
> "그거보다 더 단순한게 코드몽키 일이 될 수 있겠다. 정형화될 수 있고, 정형화된 일을 많이 줄 수 있다면.
> 충분히 될 수 있겠구나."란 생각을 하는 거에요.

코드몽키는 단순, 반복적인 코딩, 정형화된 코딩을 하는 분들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 (14:51)
> 그래 단순한 건 누구나 할 수 있어. 단순한 건 그 사람들한테 주면 돼

단순한 일을 코드몽키한테 주면 된다고 말씀하는 것 같네요.

> (15:13)
> 그만큼 코드 몽키가 많아지고 많아 질 수록, 학교에서의 정규 과정은 쉬워질 수 밖에 없죠.
> 일반적인, 좋지 않은 학교들의 ...
> 그런데 이제 문제는 그런 학교에서 가르치면서 "야 너희은 코드몽키가 될꺼야" 그런 얘기는 안한다구요.
> 결과적으로 그런 학교는 코드몽키를 만드는 학교고 그런 얘기는 안한다구요.
> 코드몽키가 많아져서 졸업생은 많아지고 질보다는 양으로 처리하는 학교가 되는 거고
> 그런 변화를 보고 있고...

이 부분을 보니, 
스타크래프트의 저그란 종족의 해처리에서 '미네랄이 적게 드는' 저글링이 나오는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요즘 코드몽키를 육성하는 학교가 있나 보네요. (전 잘 모르겠지만) 

> (15:45) ~ (16:04)
> 그러면 더 훌륭한 학교가 있잖아요.
> 잘 가르쳐서 훌륭한 거든, 입학 점수가 훌륭한 거든, 뭐든 간에..
> ...
> 이거의(학교간의) 양극화도 더 커질 것 같아요.

학교간의 양극화도 심해질 것이란 예상입니다.

> (16:09)
> 굉장히 많은 학원과 굉장히 많은 학교가 생겨났지만,
> 그러면 그럴수록, 모든 사람이 이제 '아 나도 교육을 받았다는 만족감은 있고
> ...
> 삶의 질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어지지 않나.
> 오히려 그 양극화가 커지지 않나 좋은 학교와 나쁜 학교 간에..
> ...
> 그래서 코드몽키도 그렇게 가고 있구나.

프로그래밍이라 직종이 더 대중화되면서 코드몽키가 더 많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네요.

> (16:43)
> 결과적으로는 삶의 선택이거든요.

코드몽키나 되느냐, 되지 않느냐도 삶의 선택이라고 보는군요.
저도 이 생각에 동의합니다.

덧글

  • young 2020/07/05 20:23 # 삭제 답글

    요즘 포프님은 교육컨텐츠사업 시작하셔서 그런지 교육쪽에 관심 많으신거 같더라고요.. 뭐.. 파트타임 썰 풀때도 보면 가르치는거 원래 좋아했던거 같지만...
    오스틴 님은 임베디드쪽이라.. 전문지식이 전혀 없는 신입 만날일이 적으실거 같지만..
    SI나 웹쪽으로 가면 좀.... 심합니다.. 단기학교 같은게 많이 생겼죠..
    신입보다 보면 저도 갑갑하다는 생각 들때도 있지만.. 본인이 원해서 그런건 아닐테니..

    솔직히 보면 따른게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자체가 많이 줄어들어서 흘러들어오는 인원들이 많아서 그런걸뿐
    프로그램이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보다 다른 일이 없어서 그나마 페이가 조금 나은 프로그래머 하자.. 이런경우가 이제 태반입니다.

    어찌보면 사회현상일수도 있겠네요

    코드몽키도 따지고 보면 이게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거면 뭐라도 찾아보고 원리 이해해서 해보고 하는데
    그냥 월급만 적당히 받으려고 하다보니.. 이런현상이..

    그런점에서 제가 오스틴님 좋아하는 이유가 시간 쪼개가며 뭐라도 하나 정리해서 본인이 아는거 이해하려고 하고 알게된거 같이 찾아보게 만들어주는 점입니다.

    결론은.. 그래서 유튜브 언제부터 시작하신다고요???




  • AustinKim 2020/07/06 07:13 #

    취업을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개발에 뛰어드신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유튜브는 이번 주 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2020/07/06 07:1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0/07/06 22:3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0/07/07 09:2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20/07/07 09:2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